영화소개

불운한 택시 운전기사 아발은 빚에 쪼들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값싼 아파트로 이사온다. 그들이 이사 온 집은 귀신이 사는 집으로 매우 음산하다.

밤마다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설치다 지친 아발은 재산의 반을 지전으로 태워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날 이후 아발은 운수가 대통해 경마,복권 등에 계속 당첨된다.그러나 약속을 지키지않아 아들이 알수없는 병에 걸리자 아발은 이제 자신이 가진

모든것의 반을 나누겠다고 사정한다. 귀신은 그말에 아발의 재산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생명까지도 반을 나누려고 한다.

아내는 귀신과 약속한 남편을 원망하며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고 아발은 남은 생의 반을 빼앗겨 늙은채로 결국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