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매춘이 성행하는 대만 타이페이 중심가. 대만 암흑가 보스인 용에게는 용일 용이 용삼이라는 충복 세명이 있다. 용일은 보스를 간호하던 중 경호원 아설과 사랑을 하게된다. 보스는 그후로 몸이 불구가 되어 일선에서 물러나며 용일을 후계자로 지명한다. 이를 시기한 둘째 용이는 계략을 세워 보스와 용삼마저 제거하고 용일을 음모에 빠지게 하여 축출하고 만다. 용일은 부인과 힘께 홍콩으로 건너가 트럭운전수로 일하며 살아가던 중 그곳의 건달인 아화를 알게 되는데 그의 누나 아려는 점잖고 열심히 일하는 용일에게 호감을 느낀다. 어느날 다른 지역의 건달과 시비가 붙어 싸움을 하게 된 아화는 용일의 도움을 받고 두사람은 가까와진다. 이 사건으로 인해 용일의 신분이 노출되어 용이는 용일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를 보낸다. 그러나 그는 평소 용일을 존경하던 터라 그에게 용이의 비리를 알려주고 피신케하지만 용일은 아화와 함께 대만으로 건너가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두사람은 용이와의 결투끝에 승리하고 용일은 경찰에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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