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탕한 정글의 정력왕 타잔은 큰 물건을 가졌다는 이유로 정글을 지배하며 부인과 치타와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중 외계에서 온 온통 성기 모양의 군단과 마녀가 타잔 부인을 더 크고 강한 정력으로 유혹하여 납치한다. 성기 군단이 자궁처럼 생긴 자연굴 속으로 타잔 부인을 납치해가자 타잔은 치타와 그들의 뒤를 쫓지만 설상가상으로 사악한 사냥꾼에게 사로잡혀 포로 신세가 된다. 사냥꾼들은 정글 속에 숨어있던 야만족들의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하고 타잔을 호송하다 아무거나 먹어치우는 야만족에게 잡아 먹힌다. 타잔은 야만족의 도움으로 위기는 면했지만 야만인들은 타잔까지 먹으려 든다. 타잔은 구사일생 끝에 살아서 성기군단의 거처에 잠입하여 성기군단의 우두머리인 마녀와의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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