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비밀요원인 사샤(스티븐 시걸)는 국제 자동차 도둑으로 위장 '킹핀'이란 조직에 잠입한다. 킹핀의 중간보스 닉(자 룰)에게 접근 신뢰를 쌓아갈 무렵 FBI가 조직을 급습한다. 위험에 처한 닉을 구하다가 7방에 달하는 총상을 입은 사샤의 심장은 22분간이나 멈춰버리는데.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난 사샤가 깨어난 곳은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라즈를 최신식 설비와 방어벽으로 재정비한 '뉴 알카트라즈'. 이곳에 설치된 최신식 사형 집행 시스템 ""슬로터 하우스 5 (Slaughter House 5)""의 첫번째 사형수는 2억달러의 금괴를 훔친 전설적인 범죄자 레스터. 그러나 미연방법원 판사와 최고위층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터의 사형이 집행되려는 찰나 이곳의 보안 시스템을 꿰뚫고 있는 교도관 도니는 ""49ERS""로 불리는 전투 용병들을 동원하여 고위층을 인질 삼아 순식간에 뉴 알카트라즈를 장악한다. 이제 사샤는 그의 신분을 알게된 닉과 함께 금괴를 강탈하려는 도니와 49ERS의 음모를 막고 인질을 구해내야만 하는데.
영화해설
<엑시트 운즈>에서 힙합 스타 DMX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올해 51세의 중견(!) 액션 배우 스티븐 시걸이 다시 또다른 랩스타 자 룰(Ja Rule)과 콤비를 이룬 감옥 액션물. <더 록>의 바위섬 알카트라즈가 또다시 등장한다. 연출은 배우 출신의 돈 마이클이 담당했으며 제목은 '숨이 끊겼다 다시 살아나기까지 죽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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