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팀 로빈스 출연 팀 로빈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알란 릭맨 피셔 스티븐스 제임스 스페이더 잭 블랙 개봉 등급 18세 이상 시간 101 분 장르 드라마모큐멘터리
92년 깐느 감독주간 선정 작품!우리세대가 원하는 젊고 섹시한 파시스트 정치인!때는 1990년. 밥 로버츠는 미상원의원에 출마하여 펜실베니아주의 선거유세를 시작하면서부터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다. 로버츠는 명쾌하고 단순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방식으로 60년대의 관용주의와 정치적 천진성이 파괴시킨 가치들의 회복을 주장하여 중산층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가수출신인 밥 로버츠는 유세장에서 자신이 옹호하는 보수주의 색채의 노래를 부르며 뮤직 비디오를 이용해 유권자들의 정서를 파고든다. 그런데 해방꾼이 나타난다. 신문 기자인 아랍계 벅스 래프린은 밥 로버츠가 대부금 유용과 마약밀매에 연루되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한 것이다.그런 사실이 폭로되자 로버츠의 선거운동은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예측할 수 없던 사건이 발생한다.
92년 미국 노동절 전야이자 대통령 선거를 앞둔 9월 4일 언론의 비상한 관심 속에 개봉되었던 영화로 그에 쏠린 관심에 걸맞는 고농축 풍자를 담고 있다. 주연을 포함한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찬사를 받은 팀 로빈스의 각본 감독 데뷔작. 원래 보수정치에 비판적인 그는 자신의 영화음악이 우익정치꾼들의 축가로 이용되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을 내놓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지 조작에 의한 미디어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에겐 필견작. 이 가짜 다큐멘터리는 60년대 저항가수의 상징 밥 딜런의 67년작 걸작 뮤직 다큐멘터리 <뒤돌아보지 말아요 Don't Look Back>를 패러디한 것이다. 팀 로빈스가 주연한 알트만 감독의 <플레이어>가 그랑프리 작품 감독 남우주연상을 휩쓴 칸느 영화제에 출품되어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
현재위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