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영국에서 트랜실베니아로 온 한 젊은 변호사가 드라큐라 백작의 성 근처에 도착한다. 주민들은 드라큐라 백작과 사업상 만날 일이 있다는 변호사 랜필드를 보고 드라큐라 백작에게 가지말라고 충고하지만 그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드라큐라를 만나러 간다. 드라큐라가 영국의 저택을 구입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는 랜필드는 계약서를 작성하다가 종이에 베어 피를 흘리고 드라큐라는 젊은 남자의 피를 보자 흥분한다. 결국 랜필드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의 종으로 만든 드라큐라는 영국에 도착해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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