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존 매든 출연 맷 딜런 조안 첸 브루노 커비 테리 폴로 개봉 등급 18세 이상 시간 95 분 장르 드라마
1952년 신참 FBI 케빈 워커. 그는 낙천적인 인물 론과 함께 파트너가 된다. 두 사람은 일과후 클럽에 자주 가곤 하는데 어느날 케빈이 금발의 미녀 신디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신디는 케빈의 직업을 알고는 그에게 법과 정의중 어느 쪽을 택하겠냐고 늘 묻곤한다. 케빈은 물론 정의를 택한다고 말하지만 세상은 그를 그렇게 살도록 놔두지 않는다.
케빈과 론은 국장으로부터 차이나 타운에 공산주의자들의 움직임이 있다며 그곳의 동향을 살피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 이들은 첸장송이라는 사람을 주도자로 판단하고 그를 심문하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 수사도중 케빈은 첸장송과 그의 그룹이 홍콩을 통해 중국에 있는 친척들에게 돈을 부쳐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것을 빌미로 한 중국여인에게 여권을 내주고 증인으로 내세워 그를 구속한다. 케빈은 그의 어린딸을 보고 죄책감을 느끼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첸장송은 10년형을 선고받고 케빈의 정당하지 못한 방법에 실망한 신디는 그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10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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