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광활한 우주 한가운데 "청춘의 샘"이라 불리는 혹성. 소수의 원주민 "바쿠족"만이 살고 있는 평
화로운 이곳에 어느 날 불청객이 나타난다. 악당 루아포가 이끄는 연방정부가 혹성의 "청춘 에너
지"를 갈취하기 위해 찾아 온 것이다. 루아포는 청춘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원주민들을 강제
로 이주시키려 한다. 한편 측량업무 중에 이 혹성을 발견하게 된 엔터프라이즈호는 연방정부가
저지른 이 사건을 그냥 묵과하기로 한다. 그러나 선량한 혹성 원주민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본 캡
틴 피카드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갈등에 빠진다.

"트래키(Trekie)"라는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SF 액션 어드벤처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던 <스타 트랙> 시리즈의 그 아홉 번째. 역시 <스타 트랙> 시리즈의 단골 감독이었던 조나
단 프레익스가 연출은 물론 주연까지 맡아 최첨단 특수 효과와 확장된 스케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