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Karen Gevorkian 출연 : Bayarta Dambayev Aleksandr Sasykov Doskhan Zholzhaxymov Tokon Dayirbekov Lyudmila Ivanova
영화해설
10짜리 에스키모 소년은 어느날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삼촌과 함께 물개 사냥을 떠난다. 우여곡절끝에 사냥에 성공한 이들 가족은 돌아오는 길에 뜻하지 않게 폭풍우를 만난다. 살아난링기 위해 잡았던 물개를 다시 바다에 내던지는 등 폭풍과의 사투를 벌인 네남자는 겨우 목숨을 건지지만 바다의 무풍지대에 갇혀버린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들은 먹을 물이 없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된다. 결국 삼촌은 바닷물을 계속 퍼마시다가 미쳐 죽어버리고 남은 세사람 중 할아버지는 아들과 손자가 잠든 사이에 그들을 위해 투신 자살한다. 이제 남은 두 사람중 아버지 마저 아들의 먹을 물을 남기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다. 아들은 혼자 남게되고 다행히 바람이 불기 시작해 소년만이 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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