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태데우스 O'설리번 출연 케빈 스페이시 린다 피오렌티노 피터 뮬란 헬렌 백센데일 스티븐 딜란 개봉 등급 15세 이상 시간 93 분 장르 범죄
아일랜드의 더블린. 마이클 린치라는 이름의 수수께끼 사나이가 가죽옷을 입은 채 오토바이를 몰아 혼잡한 교통을 헤치며 달리고있다. 한 가족의 가장에 거짓말쟁이에 범죄의 마스터이자 시대의 영웅이다.
그는 평범한 범죄자의 평범하지않은 모험을 보여준다. 그는 언제나 대중들의 사랑을 끌어내고 폼나고 멋있으며 조금은 유머스러운 방법으로 도둑질을 한다. 그에게는 두 가지의 원칙이 있는데 자신의 사람에게는 신의를 지키고 사랑으로 대하지만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악마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결국 그를 잡으려 끈질기게 추적하던 경찰은 한 은행에서 그를 포위하고 소나기와 같은 총탄을 퍼붓는데...
도둑이면서 시민들의 영웅이었던 아일랜드의 범죄자. 아. 착각하지 말자. 이건 존 부어맨의 <제너럴>이 아니라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은 <디센트 크리미널>의 내용이다. 감독과 배우들만 다를 뿐이지 완전히 <제너럴>을 연상케하는 <디센트 크리미널>은 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케빈 스페이시라도 약간 재고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드는 작품이다. 감독인 타데우스 O. 설리반은 더블린 출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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