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크리스 아이작슨 출연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줄리아 스타일스 개봉 2000/12/16 등급 15세 이상 시간 90 분 장르 코미디
뉴욕대 캠퍼스에서 만난 연인 알과 이모건은 미술 쪽에 재능이 있으며 알은 TV 요리채널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유능한 요리사인 아버지의 뒤를 쫒아 요리사가 되려는 꿈을 지닌 청년이다. 서로가 첫사랑인 이들은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꾸려가지만 가슴 한구석에 서로 두려우믈 간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이모건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떠나간 이모건을 그리워하는 알.
요리사가 되려는 자신의 꿈조차 잊어버린 채 매일매일 술에 의지해 살아간다. 심지어 이모건의 빈자리에 대한 공허감을 견디다 못해 그녀가 남기고 떠난 샴프까지 마시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보다못한 알의 친구들과 아버지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알을 도와주려고 하고 그러던 중 이모건이 알을 찾아오는데...
캠퍼스에서 만난 두 연인 알과 이모건. 신입생인 이모건과 알은 첫사랑의 떨림을 만끽하며 사랑하며 지낸다. 예술에 재능이 있는 이모건과 TV 요리프로를 진행하는 아버지를 쫒아 자신도 요리사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알.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사이이긴 하지만 미묘한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이모건이 혹시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될것을 심히 두려워하기 때문. 그리고 알은 자신의 사랑이 혹시 진정한 것이 아닌 단순한 환상인 것은 아닐까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이모건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되고 그것을 알게 된 알은 상처받는다. 이모건은 떠나고 떠나간 이모건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술에 의지해 살아가는 알.
심지어 알은 자신의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위모건이 남겨두고 간 삼퓨를 들이키기까지 하는데...보다못한 알의 아버지는 방송을 통해 아들의 여자친구를 구하는등 황당한 일을 벌이기도 하지만 이 두 연인의 앞에 새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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