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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름 : 네이웃을탐내지말라
출판사 : 두레미디어
작가 : 신영경
판 매 가 : 500원
재고수량 : 품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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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립 금 : 10원
등 록 일 : 07/25
 
 
 

책소개

“최수현 씨, 굉장히 행복한 얼굴이네요.
남의 남자 데리고 사는 것도 할만한 건가 보죠?”

당장이라도 그녀의 입술을 쥐고 비틀어 버리고 싶었다.
남의 남자라고?
잘난 너 역시 남의 남자 데리고 살기는 마찬가지 아니니?

“그 사람 돌려받을 생각이에요. 원래부터 내 것이었으니까.
윤재인의 마음에 내가 있는 이상, 당신은 들어갈 공간이 없어요.
그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나, 하채린이니까.”

수현은 무심하리만큼 차가운 여자의 시선을 받으며,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형민의 번호를 지우지 않은 것이
이렇게 다행스럽게 여겨지기는 처음이었다.
버튼을 눌러 그의 번호를 찾아냈다.

“나야. 조만간 당신하고 같이 간통죄로 처넣을 인간들이
생길 것 같아. 당신도 마음의 준비는 해 두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당신 아내가 지금 나한테
내 남편 내놓으라고 하는 중이거든.”

느릿한 수현의 말투.
그 말에 채린의 미간엔 주름이 깊게 잡혔다.
웃을 때조차도 주름이 생길까 봐 조심하던 그녀였지만,
지금은 그런 것 따위 생각할 틈도 없었다.

“당신이 내 남편을 어떻게 알아?”

“인연이라는 게 원래 이 따위야, 하채린!
윤재인 씬 이젠 내거니깐, 손댈 생각하지 마.
두 번 다시 내 남편한테 접근하면 그때는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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